팡게임, 신작 웹게임 '데빌에이지' 발표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팜조이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웹게임 '데빌에이지'를 오는 7월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금일(30일) 밝혔다.
'데빌에이지'는 공중에서 전투를 벌이는 '고공 전투'가 특징인 롤플레잉 웹게임으로, 게이머는 만화 '드래곤볼'처럼 공중에서 전투를 벌이는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대 신화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 퀘스트, 탑승 펫과 날개 등의 콘텐츠도 준비됐다.
한편, 팜게임은 지난 6월 23일 '데빌에이지'의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중국에선 '마신전기 3D'란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팡게임의 정상현 과장은 "'드래곤볼'의 베지터와 손오공이 공중에서 싸우는 전투를 기억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라며, "'데빌에이지'의 전투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공중전'을 제대로 어필, 글로벌 2천만 명의 게이머를 거느린 마신전기의 후속작다운 인기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