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돌아온 우리 역사 기반 모바일 전략게임, '광개토태왕' 출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광개토태왕'을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동시 출시했다고 금일(9일) 밝혔다.
'광개토태왕'은 '아틀란티카', '삼국지를 품다', '영웅의 군단' 등 다수의 히트작을 제작한 김태곤 사단이 '임진록'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 역사 기반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은 고구려 광개토태왕과 다양한 장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자신의 영지를 지키고 상대방의 영지를 공략하는 '공성 모드', 최대 4인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략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넥슨은 '광개토태왕' 출시를 기념해 29일까지 매주 공성 모드의 '훈련' 10장 및 전략 모드의 '스토리' 6장까지 완료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문화상품권(1만 원)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출시에 앞서 전날 '넥슨 모바일데이 Vol. 2'를 개최해 '광개토태왕'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하고, 홍보모델 홍진호와 임요환이 벌이는 '전략 모드' 경기로 모바일 e-스포츠에 대한 계획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개토태왕' 카페(http://cafe.naver.com/kinggwanggaet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