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스트라이커:BEGINS' 글로벌 출격 예고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의 최고 기대작 '던전스트라이커:BEGINS'를 오는 3분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금일(10일)밝혔다.
'던전스트라이커:BEGINS'는 지난 5월 27일 진행된 '모바일 전략발표회'에서 소개됐던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의 정식 명칭으로, 이번 달 국내 CBT를 거쳐 올해 3분기 이내에 하나의 빌드로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샨다게임즈'와 '아이덴티티게임즈'가 협업하여 개발한 게임으로, 한국과 중국의 개발력이 합쳐져 방대한 컨텐츠와 새로운 시스템으로 무장한 실시간 모바일 액션 RPG이다.
특히, 온라인 RPG '던전스트라이커'의 탄탄한 세계관과 핵심 컨텐츠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의 장점을 극대화 시켰다.
먼저, 실시간으로 10명의 플레이가 펼치는 '데스매치'와 1대 1로 진검 승부를 할 수 있는 'PvP', 다른 게이머와 함께 진행하는 '레이드' 등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맛볼 수 없던 흥미진진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데스매치'의 경우 10명의 게이머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컨텐츠로 자신의 컨트롤 및 다른 게이머와의 협동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차세대 전투 시스템이다.
또한, 240개의 던전을 비롯해 1,100개의 공략 컨텐츠, 길드 시스템, 용병 시스템 등 출시부터 게이머들에게 방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던전스트라이커:BEGINS'는 중국에서 2차례의 CBT를 진행해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차 CBT에선 잔존율 80%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2015 GMIC(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 모바일사업 본부 유창훈 실장은 “'던전스트라이커:BEGINS'는 실시간으로 즐기는 새로운 모바일 액션 RPG의 시대를 열 게임”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CBT를 통해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