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 네덜란드에 유럽 현지 법인 설립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현지법인 '다음게임' 유럽 법인을 설립하고, 총괄 책임자로 김민성 해외사업팀장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다음게임' 유럽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북미, 유럽 현지서비스를 담당하며, 이를 기반으로 북미, 유럽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울러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해 철저한 현지화와 현지 상황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게이머밀착형 운영 등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게임'은 지난 2014년 8월 분사를 진행한 이후, '검은사막'의 성공적 서비스, '다음게임'포탈의 운영 및 PC방 사업 본격화, 모바일 게임 유통 및 우수 개발사 투자 진행 등 게임을 기반으로 한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유럽 현지 법인 설립을 첫걸음으로 글로벌 행보에 보다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다음게임' 유럽의 김민성 지사장은 "'다음게임' 유럽은 북미 및 유럽 게임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함"이라며, "현재는 본사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플랫폼을 마련하고 있으며 최적화된 현지화에 집중하고자 현지인력 중심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게임' 홈페이지(http://game.daum.net/company/index.da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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