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5] ‘앵그리버드2’와 ‘붐비치’ 앞세운 쿤룬, 하반기 게임 시장 정조준
금일(30일) 중국 상해 신 국제 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15'에 출전한 쿤룬은 글로벌 흥행작 징가의 앵그리버드2와 슈퍼셀의 붐비치를 앞세워 하반기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선전을 예고했다.
유명 배우와의 콜라보를 통해 중국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앵그리버드2는 아기자기한 체험부스와 함께 실제 새총을 쏠 수 있는 모형을 설치해 더욱 흥미를 더했으며, 다양한 인형과 주변 액세서리 등의 ‘머천다이징’ 상품을 내건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슈퍼셀의 글로벌 흥행작 붐비치 역시 주목할 만했다. ‘클래시오브클랜’이라는 글로벌 히트작을 선보인 슈퍼셀에서 개발한 붐비치는 섬을 발전시키고, 군대를 육성해 상대방의 섬을 약탈한다는 독특한 방식의 모바일 게임.
쿤룬은 붐비치의 체험존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게임 속 캐릭터로 분한 외국 코스프레 모델을 대거 활용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