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신규 대륙 발렌시아 주인 가린다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신규 대륙 발렌시아에 첫 점령전과 거점전을 진행한다고 금일(6일) 밝혔다.

오는 8월 8일 오후 8시 진행되는 점령전을 기점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8시에는 발렌시아의 모든 지역에서 거점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 공성 지역인 4대 영지(칼페온, 메디아, 하이델, 벨리아)에 이어 새로 열린 신규 대륙 발렌시아의 점령을 위한 전장이 공개되며, 발렌시아 첫 성주의 명예와 모여있는 세금 등의 혜택을 두고 각 길드 간 경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다음게임은 '검은사막'에 발렌시아의 첫 전장 오픈을 기념해 점령전, 거점전, 붉은전장 3가지의 PvP 콘텐츠에 참여한 게이머에게 여러 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금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점령전에 참여한 길드에게는 길드 자금 1천만 실버(게임머니)와 길드 점수 5를 지급하고, 거점전 참여 길드에게는 5백만 실버를, 붉은 전장 참여 게이머에게는 '붉은 인장'을 2배로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몬스터 사냥 시 '블랙스톤'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특별 이벤트, 8월 한 달간 매주 금, 토, 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전투 시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가 200%로 상승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홈페이지(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은사막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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