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S,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모바일게임 전문운영지원
IGS(대표 성운재)는 자사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 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는 '모바일게임 전문운영지원 사업(이하 EOS 사업)'의 2015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금일(7일) 밝혔다.
'EOS 사업'은 중소 개발사의 자생력을 키우고, 모바일게임 산업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자 2014년 6월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특히 성공적인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위해 마케팅과 운영 그리고 DB분석과 같은 비개발 부분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게임 운영 경험이 없거나 관련 역량이 부족한 개발사들에게 'EOS 사업'은 개발사가 게임 개발에만 전념 할 수 있게 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높은 관심을 얻은 만큼 IGS와 한국콘텐츠진행원은 전문 인력을 통해 게임 출시에서부터 고객 유지 및 관리는 물론 글로벌 서비스까지 중소 개발사에 꼭 필요한 통합 서비스를 지원함과 동시에, 다방면적인 추가 지원까지 진행하여 중소 개발사들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EOS 사업'은 2014년 처음 진행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노력이 그대로 게임으로 이어져, 다수의 게임에서 성과를 끌어냈다.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첫 모바일 게임 '전설의 도둑왕'은 구글플레이 캐주얼게임 차트 최고 순위 1위까지 올랐으며, 이노스파크의 '히어로스카이'는 154국에 글로벌 런칭해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 두 기업은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중국 시장 진출 계획과 국내 서비스 진행 준비가 각각 잡혀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성과와 개발사의 높은 만족도를 발판 삼아 IGS는 2014년에 이어 다시 한 번 2015년 'EOS 사업' 선정자로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발휘했다.
IGS 관계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EOS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달아 선정되어 기쁘다"며, "EOS사업이 중소개발사의 자생력을 돕고 중소 개발사에 꼭 필요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중소개발사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GS와 KOCCA는 KOCCA 홈페이지(http://www.kocca.kr/)에서 '2015 EOS 사업'을 통해 국내외 게임 론칭을 희망하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8월 중으로 모집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