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렙용 사냥터 등장, '썬 리미티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

웹젠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Soul of the Ultimate Nation: Limited Edition'(이하, '썬 리미티드')에 콘텐츠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사냥터 '천국의 문'과 미션 '차원의 균열', 최상급 액세서리 등이 '썬 리미티드'에 추가됐다. 또한, 캐릭터 최고 레벨이 117까지 올랐으며, 일부 게임 시스템도 개편됐다.

먼저, '천국의 문'은 보아레스 산맥의 최종 관문으로 155레벨부터 175까지의 고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신규 사냥터로, 게이머는 미션 맵 '차원의 균열'과 메인 및 서브 퀘스트 총 40여 개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기존 70%까지만 공개됐던 보아레스 산맥의 '지역 점령' 퀘스트도 100% 완료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지역 점령’에서는 각 지역의 퀘스트나 몬스터 사냥, 아이템 수집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달성률을 높일 수 있고, 달성률이 10%씩 올라갈 때마다 여러 보상 아이템이 게이머에게 주어진다.

이와 함께 추가된 신규 아이템 '불사의 날개'는 100레벨 이상 게이머를 위한 최상급 액세서리로, 기존 '몽마의 날개'보다 공격형 옵션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불사의 날개'를 제작하기 위해선 몽마의 날개를 결정화시켜 얻을 수 있는 '몽마의 정수'와 '핏빛의 정령석', '수호의 결정체' 등의 재료 아이템이 필요하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더위야 가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오는 9월 24일까지 '배틀존'에서 리더급 이상의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6:6 PvP 점령전장인 '자피르 격전지'에서 플레이한 게이머는 '조각 얼음'을 받을 수 있다. '조각 얼음'을 모은 100개 단위로 모은 게이머에게는 보상으로 '원정용 가방', '슬롯 확장' 등의 캐시 아이템과 경험치, 게임머니가 전달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썬 리미티드' 홈페이지(http://sunonline.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