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멤버십' 7기 출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7기 프로그램의 발족식을 지난 8월 21일 갖고 첫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 'SGM' 7기는 지난 7월 3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 및 인터뷰를 거쳐 1인 개발자부터 최대 5인까지 구성된 총 7개 팀이 선발됐다. 지역별로 서울, 대전, 부산 등 각지에서 선정됐고, 각 구성팀의 주제 영역도 게임을 포함한 IT, 엔터테인먼트 관련 문화콘텐츠 창작 등 비게임 분야까지 포함됐다.
아울러, 발족식 이후 'SGM' 7기의 첫 행사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팀워크 및 팀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을 위한 강연이 있었으며, 이전 'SGM'수료생과의 만남을 통해 산업 전반, 특히 게임업계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SGM' 7기는 오는 2016년 2월 말까지 개발 공간, 기자재, 활동비 및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콘텐츠 창작 활동에 참가한다. 또한, 각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해 우수한 결과물을 완성할 경우 'SGM'과 연계된 창작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SGM'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문화콘텐츠 관련 아이디어와 기술, 창작 열정을 갖춘 대학생들이 창작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스마일게이트만의 청년인재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권연주 실장은 "이번 7기는 특히 창작 지원의 규모를 지역적, 주제 영역별로 확대하여 인재를 선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6개월 간 참가자들이 창작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들의 열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