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2015] 부산, 인디게임의 매력에 빠지다

부산이 인디게임의 매력에 푹 빠졌다.

빅페스티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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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이하 빅페스티벌)의 본격적인 게임 전시가 금일(11일)을 막을 올린가운데,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양한 인디게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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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페스티벌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8개국에서 개발된 80여개 인디게임을 만날 수 있는 인디게임 행사로 금일 본격적인 게임의 전시가 시작됐다. 현장은 전시 참가자와 관계자, 각국의 미디어, 그리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가득차 만원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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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여개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출품한 게임 중 80여개의 완성도 높은 게임들이 현장에 소개된 만큼 관람객들은 기존의 상업 게임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플레이 방식과 독특한 콘셉트의 인디게임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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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가족 단위로 방문한 관람객부터 연인 등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고, 특히,게임을 시연하고 개발자와 피드백을 주고받아 스탬프 북에 도장을 찍어나가는 스탬프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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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빅페스티벌에는 용사는 진행 중으로 유명한 버프슈튜디오의 '용사는 진행 중 2', '톤톤 용병단으로 독특한 게임성을 선보인 드럭하이의 '톤톤 해적단', 김괌삼 교수의 '실버불릿'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인디게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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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페스티벌은 오는 12일 BIC 어워드 시상식과 함께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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