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카페, '넥슨 컴퓨터박물관'에서 다시 만나세요
넥슨(대표 박지원)은 제주시 노형동 '넥슨 컴퓨터박물관'에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를 콘셉트로 한 '마비노기 판타지카페 제주점'을 오픈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오는 10월 18일까지 운영되는 '마비노기 판타지카페 제주점'은 마비노기 게임 속 캐릭터와 각종 이미지로 꾸며진 테마카페로,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간 서울 방배동에서 동일 콘셉트의 '마비노기 판타지카페 방배동점'이 운영된 바 있다.
'마비노기 판타지카페 제주점'은 '넥슨 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의 카페 '인트'에 마련됐으며, 카페 내부 곳곳이 마비노기 캐릭터 이미지, 아트워크를 비롯해 각종 상품으로 꾸며졌다. 특히, 게임 속에 등장한 '심해의 냄비', '이웨카(달)', '올빼미 우체통' 등의 구조물과 3D 프린터로 제작된 '마비노기 캐릭터 피규어'가 최초로 공개 및 전시된다.
'넥슨 컴퓨터박물관'은 '마비노기 판타지카페 제주점' 운영기간 중 방문객을 위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일 카페 방문 인증사진을 찍어 마비노기 해시태그(#)를 포함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한 선착순 100명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넥슨 컴퓨터박물관' 내에 숨겨진 마비노기 게임 로고를 3개 이상 찾아 사진으로 찍어 카페 직원에게 보여준 방문객 중에서도 매일 선착순 20명에게는 플로피디스크 모양의 '멀티박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마비노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나 '넥슨 컴퓨터박물관'에서 체험해보고 싶은 항목을 편지지에 적어 카페 내 '부엉이 우편함'에 넣으면 매주 추첨에 뽑힌 10명에게 '넥슨캐시(1만 원)' 쿠폰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종료 후 참여자 중 제주 지역 이벤트 참가자 3명, 제주 외 지역 이벤트 참가자 3명에게는 각각 추첨을 통해 '나오 3D 피규어'가 전달될 예정이다.
넥슨은 '마비노기 판타지카페 제주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에 '마비노기 판타지 콘서트'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는 제주도 출신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넥슨컴퍼니 제주법인 사내밴드 '넥스카밴드'가 마비노기 OST 공연을 선보인다. 카페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마비노기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일인 '넥슨 컴퓨터박물관'에서는 '마비노기 판타지카페 제주점' 오픈 및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8일 특별 개관을 실시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홈페이지(www.mabinogi.com),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on.mabinogi)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