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선점은 덤, '블레이드 왈츠' 비공개 테스트 실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왈츠'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블레이드 왈츠'는 간단한 조작으로 연속 타격과 마무리 일격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총, 검, 해머를 무기로 사용하는 3명의 캐릭터를 교체해 전략적인 태그 플레이로 전투를 즐길 수 있고, 한시적으로 동료 캐릭터도 소환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아울러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되는 모험 스테이지, 게이머 간 대결 모드, 보스 레이드, 재료 던전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게이머는 캐릭터 복장 및 장비 진화 시스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전 테스트는 금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열리고, 안드로이드 게이머는 '블레이드 왈츠'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블레이드 왈츠' 비공개 테스트의 참가자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게이머 전원에게 게임재화 '젬 100개'와 팀 레벨 달성 수준에 따라 최대 3만 원 상당의 한정판 방어구 복장 3종을 지급한다. 또한, 게이머는 비공개 테스트 기간 중 생성한 캐릭터 이름을 '블레이드 왈츠' 출시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블레이드 왈츠'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bladewaltz/1367)에 가입해 가입인사를 남긴 후 추첨에 뽑힌 게이머에게는 '3만 골드'가 지급된다. 운영자에게 버그를 알린 게이머의 경우에도 추첨을 통해 '젬 200개'가 주어진다.
넷마블의 박영재 본부장은 "'블레이드 왈츠'는 여러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함께하는 재미를 극대화했고, 쉽고 경쾌한 콤보 타격을 통해 다채로운 액션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사전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레이드 왈츠' 홈페이지(http://bw.netmarble.com), 모바일 페이지(http://bw.netmarble.com/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