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정착지는 일본, '트레인크래셔' 수출 계약 체결

소프트맥스(대표이사 정영원)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트레인크래셔'에 대한 일본 판권 계약을 엔씨 재팬(대표이사 김택헌)과 체결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트레인크래셔'는 '대사변'으로 세계가 멸망한 후 4명의 레지스탕스가 기득권 세력 '에이토스'의 상징인 열차를 파괴하는 스토리로 구성된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아케이드게임과 유사한 조작체계, 콤보 시스템, 무기 강화 시스템 등의 콘텐츠도 갖췄다.

소프트맥스는 지난 6월 '트레인크래셔' 국내 출시와 동시에 중국 퍼블리셔 게임앤아이와 판권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에는 엔씨 재팬과 일본 판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시장을 동시 공략 중이다. 아울러 신규 해외 진출에 대한 추가 소식도 공개할 예정이다.

소프트맥스의 박정필 사업본부장는 "현지에서 높은 퍼블리싱 노하우를 보유한 엔씨 재팬을 통해 일본 진출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 간 '트레인크래셔'의 일본 서비스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레인크래셔' 홈페이지(http://tc.softma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