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무브, 모바일 RPG '나이츠사가' 첫 공개

넥스트무브(대표 정호영)는 자사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나이츠사가'의 대표이미지를 금일(3일) 공개했다.

'나이츠사가'는 실시간 네트워크 파티 플레이와 GvG(Guild vs Guild) 시스템, 다양한 코스튬, 조력자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무장한 모바일 RPG다.

특히, '나이츠사가'의 혈맹(길드) 시스템은 혈맹전, 혈맹필드전, 혈맹상점, 혈맹요새관리, 기부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춰, PC 온라인 RPG 열풍 당시 접했던 혈맹 콘텐츠를 그대로 즐기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게임에는 다양한 클래스의 던전, 스킬, 강화 시스템과 함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6개 속성간 상극 작용, 40여종 정령의 육성 시스템 등이 마련됐다.

RPG 요소 외에도, 파밍과 소셜 기능이 접목된 '영토 시스템'도 마련돼 각종 자원을 재배하고 획득할 수 있으며, 친구의 재배를 도와 친밀도도 높이는 한편, 용병탐험과 수확물 빼앗기 등을 통해 모험과 침략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넥스트무브의 한 관계자는 "넥스트무브가 선보일 나이츠사가는 특화된 혈맹 시스템을 통해 PC 온라인 RPG를 플레이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은 물론, 상황에 따라 치밀한 전략도 함께 필요한 나이츠사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