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한류, '세븐나이츠' 태국서 흥행몰이 화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가 태국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에서 매출 2위에 올랐다고 금일(12일) 밝혔다.

넷마블은 중국, 일본을 제외한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140여 개국을 대상으로 '세븐나이츠' 글로벌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 10월 1일에는 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태국에서 서비스 중인 '세븐나이츠'는 금일 기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구글 신규 인기게임 4위에 올랐으며, 게이머 평가는 5점 만점 기준 구글플레이에서 4.5점, 애플 앱스토어에서 4.9점을 기록했다.

한편, 넷마블은 전세계 게이머들이 미리 '세븐나이츠'를 살펴볼 수 있도록 주요 캐릭터, 세계관, 스크린샷 등이 포함된 홈페이지(sevenknights.netmarble.com)를 한국어, 영어, 대만어, 태국어가 지원되는 버전으로 오픈했다.

넷마블의 관계자는 "태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동남아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시장 중에 하나로, 최근 롤플레잉게임 장르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어 소프트런칭 국가로 선택했다"라며, "기대 이상의 빠른 속도로 좋은 성과를 거둬 '세븐나이츠' 글로벌 출시에 확신과 자신감이 붙었다. 태국 외 다른 국가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fficialSevenKnigh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