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강을 겨룬다, '월드 오브 탱크' 대륙 대항전 개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지역 대항 특별전 '퍼시픽 럼블'을 오는 11월 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APAC 토너먼트 시즌2'에서 아시아 태평양 대표로 선발된 한국의 '콩두'와 중국의 '이엘게이밍', 북미 지역 대표 '노블 이스포츠'과 '하이 월테이지 카벨러스', 와일드카드로 출전 기회를 획득한 일본 대표 '카렌 타이거'(Caren Tiger) 등 총 5개 팀이 출전하며, 총 상금 10만 달러를 놓고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우승팀에겐 상금 4만5천 달러가 주어진다.
아울러 '퍼시픽 럼블'의 경기 일정에 앞서 최고 단계 전차인 10단계 전차를 활용한 '이엘게이밍'과 '노블 이스포츠'의 시범 경기도 열린다. 오는 12월 'WGL 시즌2'부터 7대 7, 최고 10단계 전차 선택, 팀원 전차 단계 총합 68단계라는 새로운 규정이 정규 리그에 도입될 예정으로, 본 시범 경기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 리그의 달라진 모습이 공개될 전망이다.
'퍼시픽 럼블'은 오는 11월 7일 정오부터 트위치 TV(http://www.twitch.tv/wglkr), 다음 tv팟(http://tvpot.daum.net/mypot/Top.do?ownerid=FBKWd3y6pP10)을 통해 한국어로 생중계된다. 이와 함께 생방송 도중 자막으로 노출되는 보너스 코드를 입력한 게이머 중 추첨에 뽑힌 총 2천 명은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을, 생방송 퀴즈 이벤트를 맞춘 게이머는 일본 8단계 전차 'STA-2'와 '퍼시픽 럼블'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otkorea)에서는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도 열린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홈페이지(http://worldoftanks.kr/uc/tournam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