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신작과 이벤트 폭격으로 '지스타 2015' 주도 예고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네시삼십삼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에 참가할 자사의 부스 조감도 및 행사일정을 금일(10일) 공개했다.

네시삼십삼분은 초대형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부산 항만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자사의 '지스타 2015' 부스를 마련했다. 네시삼십삼분 부스로 사용된 컨테이너는 행사 후 버려지는 것 없이 모두 재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부스는 '지스타 2015' BTC 공간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B17 구역의 40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네시삼십삼분 부스에 방문한 게이머들은 네시삼십삼분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로스트킹덤', '이터널 클래시', '마피아'를 각각 1개의 컨테이너에 체험할 수 있다. '삼국 블레이드', '프로젝트 S', '다섯왕국 이야기', '프로젝트 SF' 등 네시삼십삼분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들의 영상도 컨테이너 1개 규모의 공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역과 해운대에선 '로스트킹덤' 광고가, '지스타 2015' 야외 부스에선 3미터에 달하는 '이터널 클래시' 대형 전차 동상이 '지스타 2015'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 밖에 모바일기기로 네시삼십삼분 '지스타 2015' 부스를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네시삼십삼분은 '지스타 2015' 기간 동안 정해진 시각에 '마피아' 대회를 열고, 매일 오후 4시 33분에는 '지스타 2015' 현장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터널 클래시' 동상이 설치된 야외 부스에서 게이머들은 추첨을 통해 '지스타 2015' 입장권과 게임 쿠폰, 소품 등을 받을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의 소태환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은 부스에 한정한 것이 아니라 행사장 전체와 부산역, 해운대까지 아우르는 부산 전체를 게임 홍보의 장으로 만들었다"라며, "BTC부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폐쇄적이면서도 특별하게 꾸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