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5] 게임업계 9개 기관, '인디게임 발전 위해 뭉쳤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중소, 인디게임 활성화와 국내 최대 인디게임 개발자 축제 ‘부산인디커넥트 (이하 BIC) 페스티벌’의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 체결식이 ‘지스타 2015’가 개최중인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9개 기관은 부산정보산업진훙원(원장 서태건),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최관호),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대표 김성완),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윤준희),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 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회장 전명진), 글로벌모바일게임연합(한국대표 배치규), 재미예술인(대표 김현규) 등 총 9개다.
이번 협약에 따라 9개 기관은 중소 인디게임 진흥 및 BIC 페스티벌이 글로벌 인디게임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 인디개발사 진흥을 위한 시업 공동전개, 오는 2016년 개최되는 제2회 BIC 페스티벌 행사의 홍보와 집객활동과 같은 행사 전반의 상호 협력 및 한국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전개 등이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지스타를 다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한 부산은 게임업계 다양성 제고와 자유로운 창의 게임인재 육성을 위해 인디게임에 주목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 9월 부산에서 성황리 개최된 ‘BIC 페스티벌’을 통해 창의적 콘텐츠에 대한 업계의 필요성과 한국 게임산업의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디게임의 새로운 미래를 확인했다”하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