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5] 색다른 게임의 매력을 만끽! 인디게임 공동관
오는 15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 2015에 일반 상용 게임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신선한 시도와 독특한 재미로 무장한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인디게임 공동관이 자리해 37개 인디게임이 전시 중이다.
B2C 전시관에 마련된 인디게임 공동관은 약 60부스 규모로 현장에는 모바일부터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 기반을 둔 게임들이 전시 중이며,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신선한 매력을 가진 게임들에 관람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과 인디게임상을 수상한 '룸즈:불가능한 퍼즐'부터 해외 인디게임 개발팀의 작품, 지난 9월 부산에서 진행된 BIC 페스티벌(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반가운 게임들까지 모두 자리해 인디게임이 가진 위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지스타 현장의 특성상 관람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감안해, 대형 빈백과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게이머들의 편안한 휴식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벡스코 프레스룸에서는 부산정보산업진훙원(원장 서태건),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최관호),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대표 김성완),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윤준희),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 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회장 전명진), 글로벌모바일게임연합(한국대표 배치규), 재미예술인(대표 김현규) 등 총 9개 기관이 인디게임 진흥 및 BIC 페스티벌(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이 글로벌 인디게임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