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게이머가 원하는 전략을 펼쳐라, '검과 바람의 노래 for Kakao'
4399코리아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검과 바람의 노래 for Kakao'(이하 '검바람')가 구글플레이를 통해 금일(17일) 출시됐다. 방대한 시나리오, 수많은 콘셉트의 영웅들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콘텐츠 등 이 게임의 매력을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기본적인 게임 방식-
게이머는 '검바람'에서 다양한 영웅을 이용해 1 대 1부터 5 대 5까지 다양한 전투방식을 즐길 수 있다. 영웅은 기본 1성에서부터 5성까지 등급으로 구분되며, 스킬 구성과 기본 능력치로 포지션이 나뉜다. 영웅을 획득하기 위해선 '조각 뽑기'나 콘텐츠 보상을 활용해야 하고, 해당 영웅들은 강화, 각성, 비급을 통해 능력치가 올라간다.
-'검바람' 특징-
1) 도전 시스템
도전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는 개인전투 및 파티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요일 던전'은 요일과 시간별로 참여할 수 있는 총 4개의 던전으로 구성돼 정해진 조건에 맞춰 파티를 꾸려야 한다.
아울러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메인 퀘스트와 매일 새롭게 주어지는 일일 퀘스트가 게임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2) 탈 것 시스템
특정 이벤트나 퀘스트 조건 달성 시 게이머에게 '탈 것'이 주어진다. '탈 것'은 등급에 따라 영웅에게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고, 마을 안에서 영웅의 이동 속도를 소폭 상향시킨다.
3) 커뮤니티 시스템
'검바람'에서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게이머와 친목을 다질 수 있다. 대표적 커뮤니티 시스템인 '길드'는 일정량의 다이아를 소비해 생성할 수 있고, 매일 저녁 9시에 진행되는 길드전의 포인트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또한, 매일 오후 9시 40분에 등장하는 길드 보스를 물리칠 경우에는 전투 기여도에 따라 길드의 소속 게이머 전원에게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이 밖에 '우편함' 기능은 각종 보상을 받거나 현재 전투 상황 및 현황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 유용하다.
일반 친구 외에도 아니라 '카카오톡' 친구를 따로 추가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 지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때 활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