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진 인류의 생존 웹툰 '스몰', 게임으로 만난다

퍼니스톤은 자사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스몰 디펜스: 히어로 코믹스 타워 디펜스'를 출시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스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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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디펜스: 히어로 코믹스 타워 디펜스'은 남정훈 작가의 대표작인 SF 장르 웹툰 '스몰'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된 타워 디펜스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 웹툰 '스몰'은 핵전쟁으로 황폐해 진 지구에 운석이 떨어지는 것을 예측한 지구인들이 지하로 대피할 계획을 세운 뒤, 부족한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사람의 크기를 작게 줄여 위기를 극복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방사능 오염과 운석충돌에도 살아남은 바퀴벌레와 인류의 사투를 그려냈다.

현재, 국내 구글플레이에 출시돼 있으며, 해외 출시를 위한 영문 버전과 일문 버전에 대한 막바지작업이 한창이다. 다가오는 12월 중순 1차 북미 2차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해외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퍼니스톤의 장도현 대표는 "웹툰 '스몰'의 무궁무진한 세계관에 매료돼, 게임개발을 추진했다"라며, "원작 웹툰은 스몰 특공대를 주인공으로 코믹스럽게 플어낸 반면, 게임 '스몰'은 좀 더 게임스럽게 스몰 인류의 영울들과 변종 해충들과의 대결구도를 영웅물로 재해석해 게임으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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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몰 디펜스: 히어로 코믹스 타워 디펜스' 다운로드 페이지(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unnystoneinc.smalldefen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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