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유명 BJ 방송 이벤트로 시선집중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리니지2'에 공식 방송 '아방대첩'을 진행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아방대첩'은 '아프리카TV 방송 대첩'의 줄임말로, 오는 12월 9일 예정된 '리니지2' 클래식 서버의 '구원자들'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방송에는 '리니지2'를 서비스 중인 엔씨소프트 관계자들과 'BJ철구', 'BJ로이조', 'BJ불양', 'BJ보겸' 등 유명 BJ 4인이 참여한다. 또한, 방송 중에는 BJ들이 각각의 클래식 서버의 대표를 맡는다.

게이머는 실시간 인터넷 방송 채널인 아프리카TV의 '아방대첩' 이벤트 페이지(http://afreeca.com/lin2tv)와 아프리카TV 앱을 통해 금일 오후 9시 사전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일 저녁 9시에 '아방대첩'을 시청할 수 있다. 금일 사전 방송에서는 '아방대첩'의 내용과 방송 일정이 소개되며, BJ들은 각자 4개의 클래식 서버 중 하나를 배정받아 오는 12월 12일 오후 8시에 최강 BJ 선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방송 기간 동안 시청자 및 게이머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BJ가 '리니지2' 게이머의 장비를 강화시키는 '출장 인챈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화에 성공할 경우 게이머는 강화된 장비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실패한 경우에는 '인챈트 실패 복구권'을 사용해 강화 시도 이전 상태로 아이템이 복구된다.

이와 함께 BJ와 게이머가 자웅을 겨루는 일대일 대결 '일기토' 이벤트도 열린다. 게이머가 승리하면 BJ가 방송에서 확보한 특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서버 별로 최강자 1인을 선발하며, 4개 서버별 최강자들은 BJ와 팀을 이뤄 2:2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12월 12일 '아방대첩' 마지막 방송에서는 BJ 간 PvP 대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아방대첩' 이벤트 페이지(http://lineage2.plaync.com/classic/event/sa/151202_abangwar/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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