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기사', 협동과 경쟁의 묘미 '길드전' 추가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엔트웰(대표 조광웅)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강철의기사'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도전모드 '길드전' 추가, 길드 레벨 및 길드 상점 적용, 이벤트 던전 및 동료 추가 등이 주요 골자다.

길드의 전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도전 모드 '길드전은 세 영웅이 4명의 동료와 각각 파티를 이뤄 전투를 진행하는 콘텐츠다. 길드원 중 상위 5명의 성적이 길드랭킹에 반영되며, 해당 랭킹에 따라 '길드 경험치'와 길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길드 포인트'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길드 레벨' 시스템 및 '길드 상점'도 처음으로 적용됐다. 게이머들은 길드 경험치를 모아길드 레벨을 높일 수 있으며, 길드 레벨에 따라 '길드전' 추가 점수 및 '길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길드상점에서는 '길드 경험치' 및 길드원 전원에게 발송 되는 '길드 상자', '보석', '활력'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암로스의 전사', '쉐도우 메이지' 등 각 영웅의 최상급 무기가 업데이트 됐으며, 오는 21일에는 '눈의 여왕 아이린'과 '아이린의 마스터 동료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 '눈의 여왕'도 오픈될 예정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15일부터 '4속성 랭킹 1위'를 달성한 길드가 나올 때까지 진행되는 '우리 길드가 왕입니다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길드전' 보스의 4가지 속성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한 길드원 전원에겐 게임 내 최고급 동료인 '무속성 6성 승리의 샤드'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아이덴티티모바일 모바일사업본부 이경석 PM은 "'강철의기사'의 게이머들이 함께 협동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길드전'을 추가했다"라며,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