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운영 전문 기업 IGS, QA서비스 지원 대상 기업으로 로코조이와 뭉치 결정
IGS(대표 성운재)는 자사가 지난 지스타 2015에서 진행한 QA 서비스 지원 이벤트의 대상 기업으로 뭉치와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IGS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적인 게임 축제 지스타 2015 BTB 관에 부스를 내고 참여해 다양한 게임 관련 회사와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스타 행사 기간 내 자사의 부스에서 면담한 고객사 중 2곳을 선별해 QA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공개해 게임 개발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 결과, IGS의 QA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될 회사는 ‘뭉치’와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로 선정되었으며, 두 회사는 앞으로 각각 밸런싱 QA와 기능성 QA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인 뭉치는 손쉬운 조작과 귀여운 비주얼이 특장점인 모바일 게임 ‘애니키퍼’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애니키퍼’는 지능 개발형 퍼즐 게임으로 게임 내 미니게임을 통해 사고력, 암기력, 순발력 등을 발달 시킬 수 있다. 뭉치는 ‘애니키퍼’를 시작으로 다수의 콘텐츠 아웃소싱 개발 경험을 통해 검증된 네트워크 기술력을 캐주얼 게임 장르에 접목하는 등 캐주얼 게임 장르를 중점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 회사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투자회사이자 퍼블리싱 회사인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2013년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1위를 석권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자체 개발력을 보유한 회사이다. 2D 액션 게임 ‘불꽃그림자’, 슈팅 RPG ‘영웅이쏜다’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이번 서비스 지원 이벤트는 IGS가 보유한 400여 명에 달하는 전문 인력과 16년간의 서비스운영 노하우를 이용해 게임 개발사를 돕는 역량 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IGS 정웅모 사업 본부장은 “IGS가 게임 개발사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지원 이벤트의 대상 회사 두 곳을 발표하게 되었다”라며, “지원을 받는 각 회사들이 한국 런칭을 함에 있어 안정성 있는 서비스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뭉치 정동준 대표는 “국내 최고의 운영 서비스 기업 IGS의 역량 기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IGS 측의 QA 서비스 지원과 뭉치의 개발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최상의 서비스를 유저분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