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로 게이머 몰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리니지'에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 및 신규 스킬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금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게이머들은 게임 안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성탄 데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술 깨는 콘디숀'을 '만취 산타' NPC에게 안전하게 전달한 게이머에게는 '산타의 선물 상자'가 주어지며, 상자에서는 신규 스킬을 배울 때 필요한 '기술서' 아이템이 등장한다.
아울러 오는 2016년 1월 6일까지 '기네스 데이' 이벤트가 열려 게이머들은 직접 과거 리니지의 스크린샷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할 수 있다. 리니지 운영자 '메티스'의 심사와 게이머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이벤트 참여자에겐 '엘릭서' 아이템이, 후보작에 투표 후 추첨에 뽑힌 게이머에겐 '퓨어 엘릭서'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에 8개의 직업별로 새로운 스킬을 선보였다. 이 중 마법사는 일정 회복량을 대미지로 전환하는 스킬이, 기사는 기존 스턴 특화 외에 마법사의 절대 방어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역할이 추가됐다. 이 밖에 다른 직업의 신규 스킬은 '리니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리니지' 17주년 기념 이벤트도 오는 2016년 1월 6일까지 열린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계정 생성 연도에 따라 최대 10검 9셋의 장비 아이템과 7일 15시간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5레벨부터 69레벨까지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70레벨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업 데이'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가 지난 12월 22일부터 쿠팡에서 판매 중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판도 공개돼 구매자들은 피규어와 함께 게임아이템이 들어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홈페이지(http://lineage.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