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터, 셜록의 장민혁 성우가 참여한 여성향 게임 '로맨틱 프린세스' 공개
글리터(대표 김명균, 공이택)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여성향 모바일 게임 '로맨틱 프린세스'를 금일(5일) 공개했다. '로맨틱 프린세스'는 총 3부작으로 기획된 모바일에 특화된 연애 로맨스 게임으로, 포스터 및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성우 등이 금일 최초 공개됐다.
'로맨틱 프린세스'는 평범한 한국의 여고생이었던 주인공이 어느 날, 자신이 유럽의 왕정 국가 벨리시아 왕실의 마지막 적통 혈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신분을 숨기고 벨리시아에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로맨틱 프린세스'는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운명이 바뀌는 멀티 엔딩 시스템을 갖춘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초기 공략 가능한 남성 캐릭터는 백작 가문의 장남이자 스텔라 학원의 펜싱부 주장인 '란스', 스텔라 학원의 학생회장이자 패럿 공작 가문 출신의 '레이', 스텔라 학원의 교사 겸 왕실 대리인으로 주인공을 도와주는 '체스' 3명이다. 또한 3명을 모두 공략하면 등장하는 히든 캐릭터가 있으며, 이후 극의 흐름과 게이머의 공략 성향에 따라 꾸준히 신규 캐릭터를 추가해 갈 예정이다.
이야기를 따라가는 전통적인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형태에, 아바타를 구입하고 친구와 교류하는 소셜 기능도 더해져 있으며, 각종 미니게임을 통해 주인공의 능력치를 높여 게임의 진행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있다.
게임의 목소리 연기에는 성우계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장민혁(KBS 32기, 대표작:영드 '셜록'-셜록홈즈 역), 최승훈(투니버스 6기, 대표작: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레드버스터 역), 류승곤(MBC 17기, 대표작:애니메이션 '타이밍'-강민혁 역), 박성태(투니버스 6기, 대표작:영화 '해리포터'시리즈-론위즐리 역) 등이 참가했으며, 디자인도 '아소', '코멧', '세릴' 등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다수 참여했다. 또한 메인 테마곡을 성우 최승훈이 직접 불러 게임의 분위기에 맞는 달콤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리터의 김명균 대표이사는 "로맨틱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연내 유명 웹툰 및 드라마, 영화를 활용한 여성향 게임을 3종 이상 서비스 할 예정이며 곧 제작발표도 있을 것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여성게이머를 위한 전문 여성향 게임개발사로서, 동장르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로맨틱 프린세스'는 금년 2월 출시 예정으로 현재 막바지 개발이 한창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맨틱 프린세스'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PrincessBelicia) 및 글리터 공식 홈페이지(http://www.glit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