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산다, '루나전기' 길드 시스템 업데이트 실시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는 씨엘게임즈(대표 최병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루나전기'에 길드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는 '길드' 메뉴를 통해 다른 게이머와 함께 같은 길드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길드 메뉴는 '본성'과 '제단', '유적', 정제소', '거래소' 등 여러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길드에 있는 '본성'을 업그레이드하면 더 많은 길드원을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제단'의 경우에는 건물 레벨에 따라 활성화되는 1가지 패시브 스킬을 게이머에게 제공한다.
또한, '유적'에서 길드원들이 함께 유적판의 조각을 제거하면 '고급 장비 소환권', '캐럿', '중급 동료 보석' 등 여러 보상이 주어진다. '정제소'에선 자신의 동료 또는 아이템을 정제해 길드 재화인 '갤론'을 획득할 수 있고, '갤론'은 거래소에서 '상급 동료 보석', '공성 키트 상자', '골드' 등 게임 아이템을 구입할 때 필요하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번 길드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12일까지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길드에 가입한 게이머 중 추첨에 뽑힌 10명은 '500 캐럿'을, 20명은 '300캐럿', 50명은 '100 캐럿'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게임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에게 '중급 도로시 상자'가, 매일 출석한 게이머에겐 '상급 도로시 상자'가 지급된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의 김민주 모바일 사업본부 PM은 "'루나전기'의 게이머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길드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루나전기'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roniclesoflun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