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조력자부터 신규 던전까지,'R2'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R2'에 'Re:Birth Part6, 만월의 각성'을 업데이트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이를 통해 'R2'의 정식 서버에 '서번트'와 '스킬각성' 등의 콘텐츠 강화 및 신규 사냥터 등을 반영한 'Re:Birth Part6. 만월의 각성'가 적용됐다. 이에 앞서 스피드 서버에 공개된 후 게이머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아온 콘텐츠는 '서번트' 시스템이다. 귀여운 외형과 보조 스킬을 가진 6종류의 '서번트'는 게이머와 함께 사냥할 때 얻는 경험치로 진화 및 성장한다.

아울러 'Part5'에서 처음 등장한 '서번트'들의 최고 레벨이 95레벨까지 높아졌으며, '스킬포인트'를 사용하는 '2차, 3차 진화'시스템을 통해 더 강력한 능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특정 퀘스트를 거치면 '서번트'를 최대 2마리까지 가질 수 있도록 보유 한도가 높아졌고, 보유하고 있는 '서번트'를 삭제하거나 다시 뽑는 시스템도 추가돼 '서번트'들의 활용도가 늘어났다.

이와 함께 추가된 '만월의 유적지' 지역 안에서는 '만월의 지평선'과 '만월의 호수' 등 새 사냥터가 등장한다. 해당 지역의 보스몬스터인 '각성한 라르카', '각성한 타나토스' 등 12가지의 신규 몬스터를 물리친 게이머에겐 '눈부신 태양의 검' 등 신규 아이템과 '텔레포트 조종반지'의 제작 재료 등이 주어진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21일까지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보스 '각성한 라르카' 혹은 '각성한 타나토스' 중 하나를 처치하고 길드원 모두가 한 화면에 있는 스크린샷을 홈페이지에 게재한 게이머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변신강화 매터리얼' 등 여러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각 서버별로 가장 빨리 '서번트'를 95레벨까지 성장시킨 게이머는 '향상된 태양의 반지'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같은 기간 동안 '신규 변신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체험기, 공략 등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아이템이 전달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R2'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