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논란 '이터널 클래시', 책임자 징계 발표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은 벌키트리(대표 김세권)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전략 모바일게임 '이터널 클래시'에 불거진 논란에 다시 한 번 사과하고, 최종 검수 책임자를 징계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지난 5일 '이터널 클래시' 공식 카페에서는 게임 내 스테이지 이름의 표기 중 일부가 일베(일간베스트)의 혐오 성향과 일치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문제가 제기된 직후 스테이지 이름이 바뀌고, 네시삼십삼분과 벌키트리가 공식 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이터널 클래시' 구글플레이 페이지에 비판 댓글이 쇄도하는 등 논란이 가라앉지 않았다.
'이터널 클래시' 공식 카페와 네시삼십삼분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번 사과문을 통해 네시삼십삼분은 최종 검수 책임자를 징계했고, 향후 '이터널 클래시'에 대한 모든 광고 및 마케팅 홍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네시삼십삼분의 사과문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