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의 PS4 버전, 1월 20일 전격 출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20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 PS4'를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PS4'는 콘솔에 맞게 그래픽이 한층 향상되었으며 플랫폼 고유의 기능을 활용해 한층 박진감 넘치는 전차전을 선사한다. '듀얼쇼크4', '셰어플레이(Share Play)', PS비타의 '리모트 플레이(Remote Play)' 등 PS4 고유의 기능을 완벽히 지원하며, 콘솔용 멀티플레이에 최적화된 컨트롤을 구현해 냈다. 또한 플랫폼 특유의 '트로피'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도전과제를 완수할 경우 '플래티넘 트로피(Platinum Trophy)'까지 획득할 수 있다.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 PS4'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 31일 이전에 로그인한 게이머 전원에게는 특별 위장으로 도색된 미국 프리미엄 경전차 T1E6-PS를 증정한다. 또한 PS스토어에서 각종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 'Founder's Pack'도 4종 판매된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 PS4'는 플레이스테이션 계정을 가진 게이머라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PS플러스 회원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특별 콘텐츠가 제공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PS4' 홈페이지(http://console.worldoftan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