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콘텐츠부터 신규 직업까지, '그랜드체이스M'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다빈치게임즈(대표 이재영)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그랜드체이스M'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랜드체이스M'에 '길드 레이드', '길드 대전', '길드 스킬' 등의 길드 콘텐츠가 추가됐다. 캐릭터 레벨 10 이상, 10만 골드를 보유하고 있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길드를 만들 수 있으며, 길드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강력한 보스와 전투를 치르는 '길드 레이드', 다른 길드의 게이머들과 실력을 겨루는 '길드 대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신규 대륙 '프로슬란드'가 최초 공개됐다. 18-10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게이머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고, 던전 안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몬스터들과 전투가 벌어진다. 이 밖에 반복적인 플레이를 줄이고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퀘스트 시스템이 바뀌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 보완 등 게이머 편의성을 위한 개편도 이번 업데이트 내용에 포함됐다.

아울러 게이머는 인기 캐릭터 '로난'의 전직 캐릭터 '어비스 로난'과 바신 군단의 유닛 '철벽의 워레스'를 확인할 수 있다. '어비스 로난'은 '그랜드체이스M'의 인기 캐릭터 '로난'의 첫 전직 캐릭터로, 마법과 물리 공격을 두루 사용해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신 군단의 총사령관 '철벽의 워레스'의 경우에는 아군 전체의 방어력은 높이고, 상대의 전체 범위 스킬 피해는 감소시키는 능력을 갖췄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21일까지 여러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는 '6성 고급 장비 뽑기권', '젬' 등을, 5일 연속 출석 시 '초월 슬라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신규 대륙 클리어 시 모험 지역에 따라 '6성 진급 슬라임', '4성 인기 영웅 뽑기권' 등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체이스M'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grandchase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