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 다음은 사냥이다, 셀렉트 버튼 신작 '헌트쿡' 출시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셀렉트 버튼(대표 나카하타 코야)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헌트쿡: 사냥부터 조리까지! 야생요리 레스토랑'(이하 '헌트쿡')을 국내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헌트쿡'은 액션 모바일게임 '살아남아라! 개복치'를 개발한 셀렉트 버튼의 최신작으로, '사냥부터 시작하는 레스토랑'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야생동물을 사냥해 판매하는 플레이 방식이 특징이다. 또한, 게이머는 대인기 레스토랑을 목표로 매장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야생동물의 요리를 만들고, 개성적인 손님들의 여러가지 주문을 소화하게 된다.

게임 내 주요 콘텐츠로는 미니게임을 통해 야생 동물을 획득하는 사냥 파트, 재치 있으면서도 현실적인 묘사가 첨부된 고기 해체 파트, 재료와 취사 방법을 선택하는 요리 파트 등으로 나뉜다. 아울러 게이머의 사냥감은 산비둘기, 까마귀, 오소리 사슴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우나 실제 식감, 맛에서 호평을 받는 동물들로 구성됐다. 이 밖에 게이머는 '살아남아라! 개복치'와 연동되는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셀렉트게임즈의 관계자는 "별다른 예약 특전을 지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약TOP10'에서 1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하고, 테스트 버전을 플레이한 여성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는 등 '헌트쿡'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라며,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전작 '살아남아라! 개복치'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감동을 게이머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헌트쿡1602296
헌트쿡1602296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