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비디오게임] 3/2 'GTA 온라인', 신규 대적 모드 업데이트 실시 등

- 'GTA 온라인', 신규 대적 모드 업데이트 실시

락스타 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 온라인'(이하 'GTA 온라인')에 신규 대적 모드 '라이노 사냥'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라이노 사냥' 모드에서는 적은 수의 거대한 강자를 상대로 날렵한 다수가 전투를 벌인다. 점착 폭탄으로 무장한 사냥꾼 팀은 듄, 버기 등의 이동 수단을 타고 남부 산 안드레아스에서 가장 크고 잡기 힘든 사냥감을 잡으면 승리한다. 라이노에 탑승한 게이머는 탱크가 지닌 단단한 내구력과 화력을 최대한 활용해 사방에서 날아오는 점착 폭탄의 공세를 버텨내고 살아남아야 한다.

'라이노 사냥 모드'는 각기 다른 3곳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해당 모드를 플레이하고 싶은 게이머는 'GTA 온라인' 일시 중지 메뉴의 대적 모드 항목에서 선택하면 된다. 이 밖에 'GTA5' 실행 화면에서 해당 버튼을 눌러 세 개의 작업이 모두 담긴 플레이 목록을 실행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라이노 사냥' 특별 보너스 등에 대한 소식은 향후 락스타 뉴스와이어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 에이치투인터렉티브,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즈마 익스텐드' PC 버전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아크 시스템 웍스가 개발한 대전 액션 게임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즈마 익스텐드'의 PC 버전을 디지털 유통 플랫폼인 '스팀' 서비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즈마 익스텐드'는 2D 대전 액션과 비주얼 노벨이 결합된, 수많은 대전 게임 팬들을 매료시킨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또한, 게이머는 신규 참전하는 2명의 캐릭터를 포함한 총 28명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다채로운 추가 요소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PC 버전은 VS모드, 트레이닝 모드, 네트워크 플레이어 매치에서 전작 크로노판타즈마 버전의 밸런스로 플레이할 수 있는 독점 요소가 제공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이 밖에 '마이 나츠메', '카준 페이코트'의 시스템 보이스, 총 28 캐릭터 분량의 포스터 및 블루라지 매트, 로비 캐릭터 도트 그림 '엑스 블레이즈: 로스트 메모리즈' 세트, 총 12곡으로 구성된 디지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등이 포함됐다.

- 에이치투인터렉티브, '스크린치트' 자막 한글 버전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사무라이 펑크가 개발하고 서프라이즈 어택에서 유통 중인 플레이스테이션4용 FPS게임 '스크린치트'의 자막 한글 버전을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전용으로 출시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스크린치트'는 자신의 게임플레이 영역에서는 상대편을 볼 수 없고, 다른 게이머들의 화면을 훔쳐봐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FPS게임이다. 다채로운 맵과 독특한 모드들, 익살스러운 변형 룰을 포함해 다량의 커스터마이즈 옵션이 제공되며, 게이머는 플라스마 볼을 발사하는 자동차 엔진, 폭발물로 채워진 곰 인형, 나팔 총 등 원샷 원킬을 위한 다양한 무기들을 완벽하게 다루고 화면을 훔쳐보는 '스크린치트' 기능을 활용해 전략적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 아울러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로컬 협동 플레이와 최대 8명까지 동시 플레이할 수 있는 온라인 대전 콘텐츠도 갖췄다.

이와 함께 게이머는 언제나 믿고 쓸 수 있는 나팔 총부터 영웅에게 어울리는 목마, 통통 튀는 플라스마 볼을 발사하는 자동차 엔진 쉐포레에 이르기까지 게임 내에 등장하는 10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모드에서 지원하는 9종의 게임 방식 역시 데스매치부터 무기로 특정 타깃을 찾는 살인 미스터리까지 다양하다.

아울러 타깃 제거를 위해 10종의 맵에는 환풍기, 트램펄린 등 다양한 지형지물이 배치돼 다른 게이머들을 직접 보지 않고도 위치를 유추할 수 있는 힌트 역할을 맡는다. 이 밖에 게이머는 무기 선택, 승리 조건과 페널티 등 다양한 항목을 조절할 수 있으며, 기존 규칙에 슬로 모드, 작은 중력 모드, 또는 하이 점프 등을 적용시키는 기능도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