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전의 새로운 도전! 레드사하라, '불멸의 전사2 위너스' 간담회 개최
'불멸의 전사'를 통해 많은 게이머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레드사하라의 신작 모바일게임 '불멸의 전사2 위너스'(이하 '불멸의 전사2')가 모습을 드러냈다.
레드사하라는 금일(3일) 청담M큐브에서 '불멸의 전사2'를 비롯한 자사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불멸의 전사2'는 지난 2014년 출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불멸의 전사의 후속작으로, 지난 2월 초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LBT)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불멸의 전사2'는 이전보다 강화된 그래픽은 물론, 각자의 고유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250여 종에 달하는 방대한 영웅들과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 경쟁,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 그리고 전략적인 PvP 등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액션 RPG다.
특히, 모바일 RPG의 핵심인 영웅의 경우 다양한 외형과 스킬 등을 포함하여 뛰어난 밸런스를 지니고 있으며, 진화를 통해 1성 영웅도 최고 등급까지 성장시킬 수 있어 선택을 폭을 더욱 넓혔다. 아울러 고유 특성을 유지하는 '고정진화', 다른 영웅으로 진화하는 '랜덤 진화' 그리고 보다 강력한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각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웅을 육성할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불멸의 전사2'는 오는 3월 16부터 18일까지 프리미엄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상반기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의 비공개 신작 '프로젝트 S'도 깜짝 공개됐다.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표방한 '프로젝트 S'는 태양의 주도권을 놓고 다투는 3개 종족의 대립을 그린 모바일게임으로, 종족의 성장, 연합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사하라는 '프로젝트 S'를 통해 장르의 다양화와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레드사라하의 이지훈 대표는 “전작인 불멸의 전사를 통해 스타트업 회사가 받을 수 있는 게이머들의 사랑 그 이상을 받은 것 같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게이머들에게 게임 본연의 재미를 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바로 '불멸의 전사2'이며, 앞으로 레드사하라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