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모바일게임] 3/7 스마일게이트 기대작 '거신전기',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 등

- 스마일게이트 기대작 '거신전기',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스노우폴게임즈(공동 대표 이건중, 주민석)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거신전기'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는 '거신전기' 홈페이지를 통해 열리며, 이벤트에 참가하는 게이머 전원에겐 100크리스탈, 10만 골드, 깃발 100개, 희귀 장신구 소환권 등 총 3만 원 상당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개인 링크를 발급받아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해 친구를 초대한 게이머는 친구가 참여하는 횟수에 따라 이벤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친구 초대 이벤트의 보상으로 받은 쿠폰은 여러 경품에 응모할 때 필요하고, 총 260명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거신전기' 한정판 직소퍼즐, 피자 상품권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 '거신전기' 공식 카페에 게임에 대한 기대 평을 남기는 게이머 중 추첨에 뽑힌 50명에겐 '거신전기' 오케스트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음원과 일러스트북이 포함된 스페셜 앨범이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과 함께 '거신전기' 시네마틱 영상 광고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녀와 소녀를 지키고자 하는 거신이 만나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오는 3월 중 정식 출시 예정인 '거신전기'는 주인공이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 빼앗긴 왕국을 되찾아가는 서사적 스토리와 세계관을 묘사한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동화풍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또한, 거신에 탑승해 전투를 즐기거나 동반자로서의 거신을 성장시키는 콘텐츠도 갖췄다.

- 게임빌,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서비스 6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올엠(대표 이종명), 펀플로(대표 손경현)와 협력해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서비스 600일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먼저, 오는 3월 10일까지 게임에 접속 모든 게이머는 매일 '장비 티켓'(최대 6장)과 '100만 골드'를차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11일까지는 '6강 보석'이 매일 지급된다. 이 밖에 600일 기념 댓글, 게임 아이템 할인 등 다양한 보상 이벤트도 열린다.

- 한빛소프트, '오잉' 구글플레이 버전 출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영어 교육용 프로그램 'Oh! English'(이하 '오잉')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오잉'은 '1초 혀끝영어' 교육법을 기반으로, 영어 한 문장을 내뱉는 30초의 시간까지 단축시키기 위해 여러 해법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어에 흥미를 잃었거나 오랜 시간 공부를 해도 회화에 서툰 교육생, 기초 과정에 적응하지 못한 학습자 등을 위한 콘텐츠도 갖췄다.

한빛소프트는 영어 학습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하는 많은 이용자층을 끌어안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디바이스로 이용자 확보에 나서고자 '모바일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잉' 구글플레이 버전에는 PC 버전과 동일한 콘텐츠가 수록됐으며, PC와 모바일의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오잉' 구글플레이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0일까지 '오잉 앱 런칭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이벤트는 앱을 내려받은 후 일주일간 무료 체험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한 이용자 중 추첨에 뽑힌 50명과 선착순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음료권'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우수체험자로 선발된 이용자 5명에게 '1만 원권 스타벅스 상품권'이 지급된다.

- 판타지소설 '달빛조각사', 엑스엘게임즈의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은 인타임(대표 김명국)과 계약해 소설 '달빛조각사'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송재경 대표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차기작 구상을 시작해 직접 실무를 진행할 개발팀을 꾸려 게임 인프라개발을 시작했고, 게임시나리오로 '달빛조각사'를 최종 선정해 글로벌 게임 IP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또한, MMORPG '리니지'를 제작했던 원년 개발진들이 의기투합해 '달빛조각사'를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남희성 작가가 지난 2007년부터 집필한 '달빛조각사'는 소년가장 '이현'이 가상현실 게임 '로열로드'에서 겪는 만남과 다채로운 경험을 묘사한 것이 특징인 판타지소설이다. 금일 기준 47권 분량이 연재됐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달빛조각사'의 웹소설과 웹툰은 각각 400만 명, 9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자랑한다. 오프라인에서도 약 100만 권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엑스엘게임즈는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브레이브스 for Kakao'를 비롯해 게임빌에서 퍼블리싱을 맡은 '아키에이지' IP의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Q4, '달빛조각사' 등 4종의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에픽게임스코리아, '시작해요 언리얼' 세미나 개최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 초보자들을 위한 '시작해요 언리얼 2016'을 오는 4월 2일 서울 강남 포스코 P&S타워에서 개최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언리얼 엔진 개발자 컨퍼런스 '언리얼 서밋'의 2016시즌 첫 막을 여는 이번 세미나는 언리얼 엔진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거나, 이제 막 언리얼 엔진을 시작한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한, 언리얼 엔진에 대한 소개와 심플 슈팅게임 만들기 및 업그레이드하기, 심플 3D액션게임 만들기 및 업그레이드하기 등의 강연이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시작해요 언리얼' 세미나의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언리얼 서밋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10,000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이 밖에 에픽게임스코리아는 '시작해요 언리얼'을 시작으로 모두를 위한 '언리얼 서밋 서울',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까지 아우르는 '언리얼 서밋 전국투어', 프로 개발자들을 위한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 등 개발자들과 직접 만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언리얼 서밋'의 범위를 예년보다 더 확장할 방침이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지난해 무료화 발표 이후 언리얼 엔진4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 '언리얼 서밋'도 일반인 대상과 프로개발자 대상으로 구분하여 진행해왔다"라며, "더욱 늘어난 사용자층의 니즈에 맞도록 내용을 좀 더 구분하여, 언리얼 엔진을 생각만 해본 분들이나,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꼭 맞는 세미나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시작해요 언리얼' 세미나를 준비했으니 초보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