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타', 이태종NIE논술연구소 사업 제휴로 보폭 넓힌다

주식회사 이태종NIE논술연구소(대표 이태종)와 포모스(대표 최대영)는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를 증진하고, 바른 글쓰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논술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월 1일 제휴를 통해 '행복한 논술 대회' (가칭) 개최와 포모스의 논술 플랫폼 '논스타'를 활용한 논술 교육 콘텐츠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태종NIE논술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월간 논술 학습지 '행복한 논술' 등 출판물의 공동 마케팅에 관한 내용도 이번 사업 제휴에 포함됐다.

이태종NIE논술연구소는 지난 2006년 창립 이후 신문활용교육(NIE)을 통한 국내 통합 논술 발전을 견인해 왔다. 주요 콘텐츠로는 월간 행복한 논술 등 시사논술 시리즈, 역사토론 등 역사논술 시리즈, 독서토론 등 독서논술 시리즈가 있다.

'논스타'는 논술과 토론, 독서 활동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작성자가 전문가 집단에게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또한, 지난 2015년 전라도 익산의 남성고등학교와 원광중학교, 경기도 이천의 한국도예고등학교와 각각 시범 수업을 통해 유용성을 검증받았다.

이태종NIE논술연구소의 이태종 대표는 "과학 기술과 사고의 융복합 시대에는 암기 위주의 단선적 사고와 석화된 교과서 교육으로는 행복의 크기를 확장하기 어렵다"라며, "입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창의력과 논리력 증진 교육은 물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바른 글쓰기 교육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