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온라인게임] 4/26 한빛소프트, '오디션'에 신규 음원 추가 등
[게임동아]
- 한빛소프트, '오디션'에 신규 음원 추가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리듬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에 최신 음원을 비롯한 댄스 모션 추가와 슈퍼스타 멤버십 도입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먼저 4월 업데이트를 통해 장범준 2집 수록곡인 '사랑에 빠졌죠'와 인기 밴드 '씨엔블루'의 신규 앨범 '블루밍'의 메인 타이틀곡인 '이렇게 예뻤나(YOU'RE SO FINE)' 등 두 곡이 추가됐다. 한빛소프트는 음원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 곡을 선정한 다음 매주 50회 플레이만 하더라도 경험치를 2배 향상시켜주는 아이템을 지급하고, 여기에 두 곡으로 가장 많은 플레이를 진행한 게이머들에게도 5,000 이벤트 캐시를 증정할 예정이다.
기존의 VIP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슈퍼스타 멤버십'도 공개했다. 슈퍼스타 멤버십은 오디션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부여하는 일종의 회원 등급이다. 출석을 하거나 게임 플레이, 그리고 팸 출석과 같은 여러 활동을 통해 적립되는 'A포인트'를 매월 산정해 '스타'와 '월드스타', '슈퍼스타' 등 등급을 매긴다.
첫 단계인 스타 멤버를 부여 받으면 스타 등급이 출입 가능한 샵을 방문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다음으로 월드스타 등급이 되면 더욱 화려한 신상 코스튬을 쇼핑할 수 있는 A포인트샵을 출입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물건을 구입할 때 3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3장이 선물된다. 마지막으로 슈퍼스타 등급은 최고 수준으로 치장된 럭셔리한 A포인트샵을 이용 가능하며, 특권이라 할 수 있는 '슈퍼스타 회원 전용마크(VIP)'가 전달된다.
이와 함께 신규 댄스 모션도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모션들은 빅뱅의 '투나잇(TONIGHT)'과 2NE1의 'I Don't Care'에서 빅뱅과 2NE1 각 멤버들이 선보였던 춤들을 재구성한 것으로, 한층 화려하고 파워풀한 캐릭터들의 신명나는 춤사위를 확인할 수 있다.
- 겟앰프드, 스피드 업! '피키 휠' 업데이트
준인터(대표 한성택, JUNEiNTER)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겟앰프드'에 '피키 휠'를 업데이트 진행한다고 밝혔다.
'피키 휠'은 고출력 엔진을 탑재한 고기동 일륜 바이크로 출력을 높이면 높은 추진력을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다루기 어려워 숙련된 사용자만이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휠에 탑승 중에는 캐릭터의 스피드 스탯의 영향을 받지 않아 느린 캐릭터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할 수 없고 무기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는 단점도 존재한다.
게이머는 휠의 추진력을 이용해 먼 거리도 빠르게 이동해 위험한 상황에서 쉽게 탈출하거나 바이크를 타고 상대방을 받아 높은 피해량을 입히는 등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높은 추진력을 이용해 공중으로 도약 후 바퀴로 상대방을 찍어 내리는 등의 위협적인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준인터는 중간고사 기간을 맞추어 겟앰프드에 중간고사와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하는 중간고사 이벤트를 통해 총 10개의 문제가 출제된다. 준인터는 게이머가 정답을 맞힌 개수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 참여 보상을 제공하며, 10개를 모두 맞힌 경우 중간고사 이벤트의 최종 보상인 RM 보물상자 2개를 준다.
- 에픽게임스, 언리얼 서밋 2016 개최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 개발자 컨퍼런스인 '언리얼 서밋 2016 서울(Unreal Summit 2016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 2016)'을 오는 5월 28일(토요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언리얼 서밋'은 에픽게임스가 게임엔진 업계에서 엔진 브랜드를 걸고 개최한 최초의 단독 엔진 세미나로, 게임개발자들에게 최신의 언리얼 엔진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첫 회부터 뜨거웠던 '언리얼 서밋'에 대한 개발자들의 관심은 2014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2014년 에픽게임스가 19달러의 월정액제에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멤버십 라이선스를 발표했으며, 지난 해에는 이 월정액 마저 폐지, 완벽한 무료 정책으로 전환됐기 때문. '언리얼 서밋 2015'에는 사전등록자의 95%가 참석, 총인원 1,400명이 방문해 참석률과 참석 인원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언리얼 서밋 2016'에는 ‘언리얼의 아버지’이자 천재 프로그래머로 유명한 에픽게임스의 팀 스위니 CEO를 비롯해 에픽게임스의 VR 관련 총괄담당자인 닉 와이팅 테크니컬 디렉터가 ‘VR과 AR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캡콤의 아트디렉터 카메이 도시유키가 ‘스트리트 파이터 5의 테크니컬 아트’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발표한다.
이외에도 닉 와이팅이 에픽게임스의 VR 게임데모인 불릿트레인(Bullet Train)의 제작기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등 에픽게임스의 엔지니어들이 VR과 모바일 게임 개발을 포함한 언리얼 엔진에 대한 전방위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며, 외부의 언리얼 엔진 전문가도 스피커로 참여해 언리얼 엔진과 관련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언리얼 서밋 2016'은 모바일 게임은 물론 세계 유명 격투게임의 언리얼 엔진 개발 사례, VR 게임 개발의 실질적인 팁까지 무료화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의 요구에 걸맞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세션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언리얼 서밋 2016'의 사전등록은 언리얼 서밋 홈페이지에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학생은 20,000원, 일반인은 40,000원이며 특히, 5월 1일까지 등록하는 경우 참가비의 50%를 할인 받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적용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