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2,100만원의 주인을 가린다! ‘S7 HIT 토너먼트’, 넥슨 아레나서 성황리 개최
치열했던 HIT 토너먼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은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손꼽힌 마왕 길드였다.
갤럭시 S7과 함께하는 ‘S7 HIT 토너먼트’가 금일(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HIT 최강 길드의 명예를 두고 격돌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 주일간 진행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상위 20개 길드가 참여했다.
길드 별 출전 선수는 총 5명(선수 3명, 예비 선수 2명). 우승 1,0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3/4위 300만 원으로 총 상금 2,100만 원 규모에 달한다. 이외에 토너먼트에 진출한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삼성 갤럭시 S7’ 1대가 증정됐다.
특히, 넥슨 아레나 현장에서는 ‘게임 런처’와 ‘게임 툴즈’ 등 게임에 특화된 스마트폰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를 통해 HIT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넥슨은 삼성과 함께 삼성 갤럭시 S7과 엣지의 구매자들에게 ‘젬 5,000개’와 ‘전설 무기 소환권’을 선물하는 ‘S7으로 HIT 하다!’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히트 토너먼트는 20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뤄졌다. 20강 토너먼트 대진표는 미리 추첨을 정해졌으며, 헉스, 오버히트, 뱀파이어, azure 등 총 4팀이 부전승으로 8강에 선착했다. 이후 이어진 경기에서 예선전 1위로 통과한 천명 길드가 첫번째로 8강에 진출, 헉스 길드를2:1로 물리치고 4강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
이어서 리더, 마왕 길드가 차례로 4강에 합류했으며, 마지막으로 죽음 길드가 장미 길드를 2:0으로 물리치고 4강의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했다.
히트 토너먼트는 본선은 20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뤄졌다. 20강 토너먼트 대진표는 미리 추첨을 정해졌으며, 헉스, 오버히트, 뱀파이어, azure 등 총 4팀이 부전승으로 8강에 선착했다. 이후 이어진 경기에서 예선전 1위로 통과한 천명 길드가 첫번째로 8강에 진출, 헉스 길드를2:1로 물리치고 4강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 이어서 리더, 마왕 길드가 차례로 4강에 합류했으며, 마지막으로 죽음 길드가 장미 길드를 2:0으로 물리치고 4강의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했다.
치열했던 4강전 이후 결승에 오른 길드는 마왕과 리더 길드였다. 마왕 길드와 리더 길드는 아나카, 키키, 휴고 캐릭터를 동일하게 출전하여 스턴과 대미지, 마법 공격에 집중할 것을 예고했다. 1세트부터 양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시작부터 먼저 스턴을 건 리더 길드에 맞서 마왕 길드는 휴고가 맨 앞에서 대지미를 받아내며 버텼으며, 아나키와 키키의 대미지 딜링으로 순조롭게 리더 길드를 잡아내며 초반 승기를 잡아냈다.
곧이어 시작된 2세트. 두 팀은 전초전이 없이 바로 서로의 스킬을 교환하며 맞붙었으며, 순식간에 서로 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치열하게 싸웠다. 하지만 컨디션이 좋은 마왕 길드의 선수들은 스킬의 타이밍을 정확히 재가며 리더 길드의 선수들을 공략했고, 2세트 역시 승리로 가져갔다.
마왕 길드의 승리냐 리더 길드의 역습이냐를 두고 벌어진 3세트. 마왕 길드는 경기를 마무리 지을 각오로 거센 공격을 퍼부었지만, 이 공격은 리더 길드의 카운터 스킬 연계에 막대한 대미지를 입으며 캐릭터가 연이어 사망하는 결과로 이어졌고, 3세트는 리더 길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거기까지. 전열을 가다듬은 마왕 길드는 4세트에서 리더 길드의 캐릭터를 연이어 잡아냈고, 결국 4세트 마저 승리로 장식했다. 최종 스코어 3:1 마왕 길드가 토너먼트 대회 우승자로 등극한 순간이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마왕 길드의 한상호 선수는 “우승을 해서 정말 기쁘다. 여기까지 응원하러 와준 길드원들 정말 고맙고, 이번 상금은 마왕 길드원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우승한 마왕 길드에게는 1,000만 원, 준우승을 차지한 리더 마왕 길드에게는 500만 원,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한 천명과 죽음 길드에게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20개 길드의 선수 100명 전원에게 부상으로 갤럭시 S7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