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비디오게임] 5/4 '배틀본', 전세계 동시 출시 등
[게임동아]
- '배틀본', 전세계 동시 출시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FPS게임 '배틀본'의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PC 버전을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배틀본'은 먼 미래 25명의 개성적인 영웅들이 모인 동맹 세력이 미지의 적으로부터 우주에 남은 마지막 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스토리가 특징인 FPS게임이다. 모든 영웅은 각자 고유의 장비와 능력을 갖췄으며, 게이머는 성장시킨 영웅들을 활용해 싱글 스토리 미션과 경쟁 멀티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배틀본' 디럭스 에디션을 구입한 게이머는 게임 본편과 함께 다운로드용 다운로드 콘텐츠 팩과 모든 영웅의 사용 권환이 포함된 시즌패스, 캐릭터 추가 스킨 및 음성, 전설 도구팩 3종, 영웅 선택 금받침, 타이틀화면 금색 특수 로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K는 게임 출시 전 진행된 공개 테스트의 업적 보상도 금일 공개했다. 게임 내에서 'SHiFT' 계정 로그인 후 'SWKTB-356W6-XC5RJ-XK6T3-HJ333' 코드를 입력한 게이머는 쉐인과 오록스의 '전쟁과 평화' 스킨, 베네딕트의 '골드 이글' 스킨, ISIC의 '내가 바로 악의 근원이다'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배틀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된 액션 모바일게임 '배틀본 탭'도 금일 출시됐다.
2k의 크리스토프 하트맨 대표는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또 다시 해냈다. 영웅 기반 슈팅게임의 열기가 식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FPS 장르를 바탕으로 FPS안에서의 새로운 장르를 개발했다"라며, "사랑받았던 보더랜드 시리즈와 같이 '배틀본'은 기어박스만의 고유한 유머와 심도 깊고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 첨가된 에피소드를 통한 이야기, 그리고 계속해서 플레이 가능함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랜디 피치포드 대표도 "'배틀본'은 내가 항상 즐거움으로 같이 일하고 싶어했던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최고의 팀이 이룩한 5년간의 열정과 주도적인 창의성, 그리고 창조성의 결과물이다"라며, "개발자 팀이 베타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그들의 경험을 적용하던 셀 수 없던 시간 후에도 '배틀본'을 플레이하는 것을 멈추지 못했던 점은 게임의 질과 재미를 입증한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모든 사람이 전세계 모든 사람과의 플레이를 시작한다는 점에 있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차원이 다른 롤플레잉게임,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인핸스드 에디션'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라리안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유통하는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용 롤플레잉게임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인핸스드 에디션'의 자막 한글 버전을 출시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인핸스드 에디션'은 역동적인 턴제 전투와 유머, 깊이 있는 캐릭터 작성 콘텐츠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게이머 및 미디어에게 극찬을 받아 150개 이상의 수상 이력을 갖췄다.
게이머는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인핸스드 에디션'을 플레이하면서 완벽한 자유도와 턴제 전투에 기반한 한 높은 수준의 상호 작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주인공을 만들고, 각 클래스를 넘나드는 시스템을 활용해 리벨론의 악을 물리치기 위해 대장정의 모험을 떠나야 한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인핸스드 에디션'에는 풀 보이스 연기, 화면 분할 협력 플레이, 새로운 게임 모드와 스토리, 새로운 적과 엔딩, 무기 스타일, 스킬, 퍼즐, 더 좋은 보상, 향상된 밸런싱 등 여러 신규 요소가 존재한다. 디비니티 세계관의 초창기를 다룬 깊이 있는 서사적인 스토리도 준비돼 이 문제들을 어떻게 결정하고 해결해야 할 지, 파티 멤버들과 상의해야 할 것인 것 결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아울러 스토리에 집중하길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반복플레이가 필요한 신규 모드가 새로 등장한다. 클래식 모드로 롤플레잉게임 본연의 재미를 즐기거나, 전략 모드에서 새로운 적들과 다양한 함정들을 상대로 고난이도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숙련자를 위한 아너 모드 등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인핸스드 에디션'은 230개 이상의 캐릭터 제작 요소를 갖췄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캐릭터는 물론, 끝없는 아이템 조합과 상호작용은 탐험과 실험을 새로운 레벨의 자유도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다양한 환경을 탐험하고 수많은 적과 싸우며, 매력적인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환경을 조작하고 기술과 주문을 연계하여 전세를 역전시키는 요소도 준비됐다. 얼음을 녹여 물을 만들고 물을 끓여 증기 구름을 만들면, 번개를 떨어뜨려 적들을 기절시키는 응용법이 좋은 예다.
이 밖에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인핸스드 에디션'은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화면 분할 협력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진정한 친구나 연인으로 거듭날지, 증오감을 간직한 채 전투에 임할지 선택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중세 유럽을 정복하자, '그랜드 에이지: 미디블' 정식 발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게이밍 마인드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유통하는 PS4용 전략시뮬레이션게임 ‘그랜드 에이지: 미디블’ 자막 한글 버전을 출시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그랜드 에이지: 미디블’은 중세절정기의 유럽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이머는 30,000,000 제곱킬로미터 이상의 넓은 게임 세계를 탐험하고 스칸디나비아, 북아프리카 및 포르투갈, 코카서스 산맥, 중동까지 펼쳐지는 광활한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건설, 연구, 확장, 정복을 통해 종족의 부흥을 노리거나 작은 정착지의 주민들을 이끄는 소박한 지도자에서 온 유럽을 다스리는 정복자의 위치까지 올라서는 콘텐츠도 갖췄다.
게이머는 주민들과 병사들의 수요에 따라 자원을 모아 다른 도시와 사회를 접하고, 빼어난 무역 실력으로 부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유럽을 정복해 새로운 위대한 제국을 건립할 수 있을 때까지 여러 도시를 세우고, 삼포제, 직조기를 포함한 50여 가지 독창적인 기술로 국가를 발전시키는 요소도 존재한다.
아울러 플레이 중 폭풍, 화재, 지진 등 끔찍한 자연 재해와 흑사병을 극복하고 야만인의 습격으로부터 무역로를 지켜내는 과제도 주어진다. 이 밖에 정교한 연출로 구성된 박진감 넘치는 캠페인, 자신만의 룰로 즐길 수 있는 프리플레이 모드, 최대 8명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콘텐츠 등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