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언더파이어2', 최종 테스트 통해 중국 서비스 준비 박차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블루사이드는 자사가 개발한 PC 및 플레이스테이션4용 액션롤플레잉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중국 현지 테스트가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열린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중국 현지 서비스 업체인 창유는 '혈전즉시'(이하 '혈전테스트')란 이름으로 상용화 이전 마지막 '킹덤언더파이어2'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앞서 진행된 두 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중국 현지의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준비 상황 검증, 기초적인 게이머들의 건의사항을 기반으로 둔 실제 상용 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또한, '혈전테스트' 기간 중 서버는 24시간 상시 열린다.

아울러 '혈전테스트'에는 게이머가 조작할 수 있는 신규 직업 추적자가 추가됐다. 하이엘프 종족 출신인 추적자는 짧은 단검과 활을 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이며, 공중 부대를 직접 공격하는 능력도 갖췄다. 이 밖에 균열 미션, 전쟁 등의 신규 모드와 증기전차를 비롯한 신규 부대도 '혈전테스트' 중에 등장한다.

창유는 이번 '혈전테스트'를 통해 나온 미비 사항들을 보완해 '킹덤언더파이어2' 중국 내 상용화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혈전테스트'를 기념해 추적자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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