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비디오게임] 6/1 한국닌텐도,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 오는 23일 발매
[게임동아]
- 한국닌텐도,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 오는 23일 발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인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을 오는 6월 23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1일) 밝혔다.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은 닌텐도의 '마리오' 시리즈, 세가의 '소닉'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리오, 루이지, 소닉, 테일즈 등 총 40명의 캐릭터들과 함께 2016년 8월에 열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이다.
개최국 브라질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축구', 대한민국의 선전이 기대되는 '양궁' 등 리우 올림픽에서 실제 열리는 14종목의 정식 경기를 수록하고 있으며, 수록된 각 올림픽 경기에 마리오와 소닉 특유의 재미를 더한 14종류의 경기가 들어 있어 통상 경기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경기에 따라 버튼을 연타하거나, 터치펜 사용, 본체의 자이로스코프 기능을 사용하여 기울이는 등 닌텐도 3DS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한 직감적인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외에도 'Mii'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트레이닝과 경기로 'Mii'를 단련할 수 있는 '챔피언즈 로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코디 아이템과 장비를 얻어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Mii'를 꾸밀 수 있다. '챔피언즈 로드'를 클리어하면 입수할 수 있는 '마리오 슈트'와 '소닉 슈트'는 각각 마리오와 소닉 'amiibo'에 대응해, 'amiibo'를 터치하면 해당 캐릭터의 슈트가 파워 업 하여 경기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하나만 있으면 '로컬 통신'으로 최대 4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전 모드'뿐만 아니라, 닌텐도 3DS의 만보계 기능으로 1보를 1m로 환산하여 42.195km 완주에 도전하는 '포켓 마라톤' 등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은 희망소비자가격 49,000원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