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프리미엄 대작 RPG 6종 소개..'글로벌 메가히트 노린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신작 발표회 'RPG the Next'를 열고 자사의 게임 6종을 공개했다.
< 온라인IP를 활용한 대작 RPG '데빌리언'>
'데빌리언'은 PC MMORPG의 모든 것을 모바일로 재해석한다는 취지로 개발된 모바일 액션RPG다. 원작 MMORPG인 악마로의 변신을 다루어 차별화를 꾀했다.
주인공 캐릭터 카일은 묵직한 대검을 사용하며, 인간형 캐릭터에서 중간에 악마로 변신하면 맹 공격을 퍼붓게 된다. 아일라는 도시적인 외형으로 인간일때는 차도녀 처럼 도도하지만 악마로 변신하면 육감적인 몸매와 입체적인 공격을 하게 된다. 엘린은 PC MMORPG '테라'의엘린으로, 악마로 변신하게 되면 동물적인 형태의 공격을 하게 된다.
'데빌리언'의 또 다른 특징은 모든 전투 공격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자신만의 전투 캐릭터를 키워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 다양한 전투모드가 존재하는데, 투기장의 경우 태그를 활용해서 2개의 캐릭터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수 있으며 레이드에서는 '테라'의 거대괴수인 드래곤이 등장하여 이를 무찔러야 한다.
< 온라인IP를 활용한 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
'아키에이지'의 2천년전을 다룬 모바일RPG로 '아키에이지'를 모바일로 재 해석한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스토리모드로 영웅을 수집하고 생활과 전투로 생활 콘텐츠 자원 획득하는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다.
전투방식은 4인 파티로 구성되었고 비동기와 리얼타임의 전투 모드를 모두 지원해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또 전민희 작가의 참여한 아키에이지 연대기를 원작으로 한 스토리와 세계관이 이어져 있으며, 원정대 12인의 스토리를 모바일에 맞추어 각색했다.
경제활동은 기존의 모바일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낚시, 특산품 제작, 경매장과 무역 등을 다루고 있고 모바일에 맞는 영지전을 통해 총 6개의 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영지전이 진행된다.
< 온라인IP를 활용한 대작 'ACE'>
'에이지오브스톰'의 세계관을 계승한 게임으로, SLG와 RPG의 게임성을 결합한 게임이다. 협동과 경쟁의 상호작용 강화, 글로벌 게이머의 합동 플레이가 눈에 띈다. 두 장르의 원활한 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성장과 경쟁을 통해 게임성을 높이려는 계획이다.
시공을 초월하는 다양한 영웅들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투는 5개 캐릭터를 조합하는 덱으로 구성되어 조합에 따라 다른 전투 경험을 느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주요 전쟁 콘텐츠로는 천상대전이 있는데, 글로벌 게이머들이 함께 협동하는 실시간 콘텐츠로 플레이어들은 개인전, 길드전, 연맹전, 레이드 등 전투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 프리미엄 SRPG, '워오브크라운'>
프리미엄 SRPG를 표방한 게임. 일본 '택틱스' 시리즈 처럼 높이가 있는 전략 전투,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 캐릭터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부여한 몰입감 넘치는 연출을 특징으로 한다. 영웅들은 속성마다 다른 외형과 스킬을 쓰며, 죽음의 무덤, 공간왜곡, 크로켄 소환 등 화면을 가득 메우는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게 된다.
쿼터뷰 시점의 전투와 간결한 조작을 통하며, 이동과 공격, 맵 회전, 줌, 스크롤 등 다양한 콘트롤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진행 경쟁과 협동 콘텐츠가 있는데, 마치 보드게임이나 체스 같은 느낌으로 다양한 패턴을 가진 보스를 두 명의 게이머들이 협력하여 공략하는 보스 토벌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 감성RPG, '나인하츠'>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있는 감성RPG를 표방했다. 기존의 배경과 설정으로 존재하는 스토리가 아니라, 실제 플레이에서 플레이어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준비해 경험할 수있도록 했다. 기억을 잃어버린 남매와 마법사 3인의 이야기를 다루며, 유명작가의 일러스트와 300여종의 소환수가 특징이다.
캐릭터 레벨 쉐어링을 통해 언제든 캐릭터를 변경해가면서 즐길 수 있으며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키우는 방식이다. 소환수를 활용해 전략적인 덱을 구성하고, 본인의 직업에 적당한 파티를 강화시켜 던전을 더 쉽게 공략하거나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수 있다. 또 실시간 멀티 플레이 3인과 4인 모드가 있다.
< 게임빌이 직접 제작하는 MMORPG '로열블러드'>
기존의 MMORG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많은 고민을 더한 MMORPG. 이벤트 중심의 필드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몬스터 사냥이 아니라 다양한 타입의 경험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섬멸, 구출, 필드 보스 등의 미션형이 진행되며, 채집, 채광, 돌파, 레이드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전투는 모든 플레이어가 태세 전환을 하게 되는데, 전사의 경우 공격하다가 방어벽을 쳐서 탱커 역할이 가능하고, 법사는 화염과 냉기마법의 구사하면서 태세전환을 통해 광역으로 적을 얼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궁사는 원거리 무기로 지원하면서 특수기술로 멀리있는 적을 끌어와서 아군들 앞으로 보낼 수 있는 식이다.
전문 스토리작가가 만든 깊이있는 영웅 서사시를 체험할 수 있으며, 대규모 RVR과 PVP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