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만난 '모두의퍼즐펫' 출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카카오)와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퍼니지가 개발하고 양사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 '모두의퍼즐펫: 프렌즈와 함께해요 for Kakao(이하 모두의퍼즐펫)'의 '카카오게임 S'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카카오게임 S' 업데이트 버전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 버전의 출시로 '라이언'(1~5성)과 '네오'(1~5성) 캐릭터들이 게임에 추가됐으며, '무지', '어피치' 등 나머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게임 내에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샵 리뉴얼, 캐릭터 컬렉션 시스템 추가, 그리고 게임 내 이용자 인터페이스 작업도 이뤄졌다.
양사는 업데이트버전 출시 기념으로 친구초대 5명 달성 시 인기 캐릭터 '시니컬 토끼' 이모티콘을, 친구초대 30명과 20레벨 달성 시 라이언 캐릭터를 10월 11일까지 제공한다. 준비한 이모티콘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30, 50, 100레벨 달성 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간식 등 다양한 경품을 26일까지 제공한다.
지난 6월에 카카오 플랫폼에 소개된 '모두의퍼즐펫'은 귀여운 아기동물들이 과일 블록을 옮겨 맞추는 3매칭 방식과 터치로 블록을 터트리는 탭 방식이 결합된 퍼즐게임이다. 금일 '카카오게임 S'로 출시된 업데이트 버전은 양사의 공동서비스 결정에 따라 '카카오게임 S'로는 최초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소개된다.
넷마블게임즈 이정호 본부장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퍼즐펫'이 카카오프렌즈와 만나 더 많은 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풍성한 출시 이벤트에 참여하고 연휴를 시작으로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한층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진 게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영환 카카오 준퍼블리싱사업 파트장은 "모두의퍼즐펫의 게임성에 카카오프렌즈 IP를 접목해 새로운 게임으로 재탄생했다"며, "카카오게임 S에 카카오프렌즈를 도입한 첫 번째 사례인 만큼 또 다른 성공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