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마법사 양철 나무꾼의 감동 스토리. 하트리스 옐로 브릭스 출시
모바일 게임 개발사 자라나는씨앗(대표 김효택)은 세계 명작 스토리를 책처럼 읽을 수 있는 모바일 스토리 게임 '하트리스 옐로 브릭스'를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하트리스 옐로 브릭스는 지난 6월말 출시된 옐로 브릭스의 후속작품으로, 오즈의 마법사 속에 숨겨져 대부분 알지 못하는 양철 나무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래 먼치킨 마을에서 평범한 나무꾼으로 살던 닉이 어떻게 양철 나무꾼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며, 마지막에는 도로시와 만나면서 전작인 옐로 브릭스와 이어져 감동을 선사한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만큼 작품의 길이가 짧은 편이지만, 전작인 옐로 브릭스가 유료로 출시돼 구매가 망설여 지는 사람이라면, 세계 명작 스토리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MazM(맺음) 시리즈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라나는씨앗은 하트리스 옐로 브릭스 다음으로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세계 명작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