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천군' 홍보모델 재계약...아이템 준다는 소리에 절로 미소가~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 액션 RPG '천군: 대한민국 쟁탈전(이하 '천군')'의 홍보모델로 다시 한번 활약하게 될 배우 심형탁의 기념 영상을 금일(10일) 공개했다.
금일 공개된 3분 내외 분량의 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영상에는 또 한번 '천군'의 홍보모델이 된 심형탁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도 '천군'에 푹 빠져있는 심형탁의 주의를 끌기 위해 관계자가 내뱉은 '임시점검'이라는 단어가 촉발제가 되어 재계약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게임에만 빠져 재계약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한 심형탁은 실의에 빠지지만 계약금 일부를 '아이템'으로 지급한다는 뒤늦은 소식에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 내용이 코믹하게 표현되어 있다. 또한 영상 말미 공개된 '천군' 개발 PD와의 뒷이야기를 통해 게임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심형탁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앞서 배우 심형탁은 지난 5월 30일 출시한 '천군'의 홍보모델로 발탁되어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스스로 게임에 참여하고, 연합을 만들어 활동하는 등 기존 홍보모델들과 다른 행보를 보여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심형탁씨는 '천군'의 홍보모델로서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은 물론, 게임을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라며, "독보적인 활동으로 '천군'의 아이콘이 된 배우 심형탁씨와 다시 한번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히며 홍보모델 재계약을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심형탁은 "평소에도 게임을 좋아했지만 이토록 열정적으로 게임에 빠져든 모바일 게임은 '천군'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진짜 게이머 다운 색다른 홍보모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재계약금의 일부를 '아이템'으로 받는 것에 대해서는 "이제 더 강해질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천군' 게이머분들 긴장 많이 하셔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