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타이틀의 폭격, SIEK 설립이래 최대규모로 지스타 2016 참가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6(G-STAR 2016)'에 참가한다고 밝히며 출품 작품 41종을 공개했다.
SIEK에서는 보다 많은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PlayStation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PlayStation 단독 100부스뿐만 아니라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함께 공동 운영 예정인 40부스 규모의 '지스타 VR 특별관'까지 마련해 SIEK 설립 이래 최대 규모로 게이머들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PS4 및 PS Vita, 그리고 많은 한국의 게이머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PlayStationVR 등의 주요 출시작뿐만 아니라 발매 예정 타이틀 18개를 포함해 총 41개의 다양한 타이틀을 부스 내에서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스타 2016 기간 동안 PlayStation 부스 내 설치된 무대에서는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게이머 이벤트도 열린다.
첫날인 11월 17일에는 일반 참관객 입장 시간인 정오부터 부스 개막식을 진행하며, 이날 개막식에서는 설립이래 최대 규모로 참가한 부스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PlayStation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 중인 한국 개발사들의 업데이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스타 2016 기간 동안 해외 게임개발자 방한 행사 및 게이머 토너먼트, 인기 BJ들의 현장 생중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PlayStation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