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지스타 현장에서 직접 즐긴다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오는 17일 막을 올리는 지스타 2016에서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시연버전을 공개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넷마블이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할 레볼루션의 시연버전에서는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등 캐릭터 4종과 오픈필드 10종,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퀘스트, 파티 플레이, 레이드, PK(Player Killing) 등이 제공된다. 오픈필드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오만의 탑', '개미굴' 등 원작 감성을 살린 던전 7종과 핵심 콘텐츠 '혈맹'을 즐겨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레볼루션'의 대규모 전투 '요새전'이 관람객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로 처음 공개된다. 요새전은 각 영지에 존재하는 요새를 놓고 펼쳐지는 혈맹 간의 전쟁으로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성이 특징이다. 요새전 이벤트는 박상현 캐스터 중계 속에 최대 60명이 무대에 오르는 광경이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레볼루션'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된다. 스킬북을 통해 희귀한 스킬을 습득하는 '레어스킬 시스템'을 주제로 한 영상은 폭발력 있는 광역 공격 스킬, 대규모 회복 기술 등 '레볼루션'만의 특색 있는 스킬 등이 담겨 있다.
이 에외도 넷마블은 부스를 방문한 이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요새전 참가자에게 고(高)등급 무기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레볼루션'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 지식재산권을 이용한 모바일 MMORPG로 거대한 규모의 오픈필드, 고품질 그래픽, 원작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을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