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선 개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선 경기를 금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지스타 게임쇼 최대 e스포츠 경기로 불리우는 이 대회의 싱글 결선은 한국, 중국, 대만 3파전으로 한국 김신겸과 윤정호 선수의 숙명적인 라이벌 대결로 시작된다. 태그매치 결선은 본선 2위 중국 'SDJB'팀과 본선 3위 한국의 'Winner'팀이 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승자는 본선 1위인 한국 'GC Busan'과 결승전을 진행하여 태그매치 첫 월드 챔피언팀을 가리게 된다. 싱글 우승 상금은 3천만 원, 태그매치 우승 상금은 5천만 원이다.
19일 태그매치 결선 전에는 이벤트 경기로 '믹스 앤 매치(Mix & Match)'와 '글로벌 올스타 팀 태그매치(Global All- Star Team TAG-MATCH)'가 열린다. '믹스 앤 매치'는 싱글/태그매치 혼합 방식으로 한국, 중국, 대만, 일본 4개국 대표가 출전한다.
'글로벌 올스타 팀 태그매치'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의 슈퍼 플레이어 1인씩 참가하고 올해 런칭한 러시아와 비론칭 국가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1인 등 6개국 6명의 선수가 2개팀으로 구성되어 태그 경기를 치른다. 태그매치 결선 오프닝에는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가 축하공연을 한다.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은 블소 토너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생방송은 한국어와 영어 중계를 비롯하여,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에서도 각 국 언어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