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 진삼국무쌍 영걸전 12월 15일 정식 발매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개발한 진삼국무쌍 영걸전 한글판 PS4 버전과 PSVITA 버전을 오는 12월 15일에 발매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최신작 진삼국무쌍 영걸전은 촉나라 무장 조운을 주인공으로 삼국지연의를 기반으로 한 어나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뢰빈이나 여하라는 본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난세를 살아간 다양한 영걸들이 만들어내는 또다른 삼국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액션 중심이었던 기존 시리즈와 달리 바둑판으로 구분된 전장에서 동료 무장들을 조작하여 싸우는 시뮬레이션 RPG만의 게임 시스템을 채용했다. 전장의 지형이나 무장의 무기, 기병이나 궁병과 같은 병과의 상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전술의 열쇠가 되며, 어느 무장을 어디로 이동시킬지, 누구와 싸우게 할지, 누구를 지킬 것인지 하는 모든 장면에서 플레이어의 판단이 요구된다.
한글판 진삼국무쌍 영걸전은 일본판과 동일한 구성의 트레져 박스 한정판이 발매될 예정이다. 트레져 박스 한정판은 진삼국무쌍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캐릭터 한정 화보집, 롱 포스터 콜렉션(8종), 오리지널 캐릭터의 코스튬 다운로드 시리얼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