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모바일 FPS '파이널샷' 대규모 업데이트로 실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엔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FPS(1인칭 슈팅) 게임 '파이널샷'에 신규 맵, 총기, 캐릭터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클랜전의 재미 강화를 위해 신규 맵과 클랜전 신규 모드를 추가했다.
신규 맵은 설원을 배경으로 한 '데저트 화이트 힐', 도시 내 구조물 사이와 건물 옥상 등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H스트리트', 컨테이너 창고 내 좁은 공간에서 빠르고 격렬한 접전이 벌어지는 '로스트 카고' 등 3종으로 각 맵의 지형적 특성에 맞춘 전략적인 공략이 승패를 가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데저트 화이트 힐'과 'H스트리트' 두 신규 맵에서 클랜전이 가능하다.
클랜전에는 기존 2대2, 3대3, 5대5 외 4대4 모드를 새롭게 도입하고, 클랜전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 기간을 2주에서 1주일로 조정했다.
또한, 최고 등급인 SS급 총기 2종,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규 캐릭터 3종, 등에 메고 다닐 수 있는 장착형 악세서리 아이템 등을 새롭게 공개해 나만의 캐릭터를 좀 더 개성 있게 연출하고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
이 외 총기 사용에 따라 쌓인 숙련도로 총기를 강화할 수 있는 '총기 숙련·승급·강화 시스템', 총기를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연구소 시스템',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신입훈련 모드' 등 신규 시스템도 도입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그 동안 이용자 분들이 보내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클랜전의 재미는 최대한 살리고 불편함은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며, "조만간 신규 모드 '폭탄 쟁탈전'도 선보일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